[왕십리 맛집] 스시히나타, 콜키지가능, 가성비 오마카세 스시 전문점

스시 히나타는 상왕십리역 곁에 자리한, 가성비로 입소문이 자자한 오마카세 스시 전문점입니다. 셰프의 친절한 설명과 신선한 재료, 그리고 세련된 플레이팅이 한 끼를 특별하게 만들어주죠. 한 번 방문하면 “이 가격에 이 맛이?”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곳입니다.

 

🍣 신선한 재료와 섬세한 셰프의 손길이 더해진 미들급 오마카세  
🍷 와인·위스키 콜키지, 평일 와인잔 지참 시 콜키지 프리라는 놀라운 혜택  
🕯️ 세련되고 쾌적한 분위기, 기념일에 딱 맞는 센스 넘치는 서비스  

 

주소 : 서울 성동구 무학로2길 16 2층  
영업시간 : 월~토 12:00~21:30, 브레이크타임 14:30~18:00, 일요일 휴무  
대표메뉴 : 런치오마카세 39,000원, 디너오마카세 69,000원  
주차 : 인근 유료주차장 이용  
콜키지 : 와인 병당 2만원, 위스키 병당 3만원, 평일 와인잔 지참 시 콜키지 병당 프리

 

스시 히나타 찾아가는 길 및 내부 분위기  

스시히나타 분위기

 

상왕십리역 3번 출구로 나와 지상으로 올라오면 바로 앞에 넓은 도로가 펼쳐지고, 길 건너편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골목이 시작됩니다. 골목 입구에 위치한 1층 해물찜집 위, 2층에 스시 히나타가 자리하고 있으니 계단을 이용해 올라가면 됩니다. 간판은 심플하게 ‘스시 히나타’라고 적혀 있어 한눈에 찾을 수 있고, 입구에 도착하면 쾌적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내부로 들어서면 바 좌석과 테이블이 아담하게 배치되어 있고, 한 타임에 12명 내외로 운영되어 프라이빗하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바 테이블에서는 셰프가 초밥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바로 볼 수 있어 오마카세의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고, 테이블 좌석은 조용한 대화를 나누기에 적합합니다. 인테리어는 모던하면서도 따뜻한 조명과 우드톤이 어우러져 세련된 느낌을 주고, 벽면에는 다양한 사케와 와인, 위스키가 진열되어 있어 술을 곁들여 식사하기에 좋습니다. 여성 셰프가 주방을 이끌고 있어 친절한 설명과 세심한 서비스가 인상적이고, 기념일을 알려주면 초를 꽂아주는 센스도 빛납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쾌적한 공간이라 식사 내내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소란스럽지 않아 특별한 날이나 데이트, 소규모 모임 모두에 어울립니다. 주차는 인근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하지만, 차량 입차확인증을 지참하면 주차 요금을 일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예약은 필수이며, 네이버 예약이나 캐치테이블 등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방문하면 셰프가 직접 안내해주고, 메뉴와 술에 대해 꼼꼼하게 설명해줍니다.

 

스시 히나타 대표 메뉴와 맛 소개  

스시히나타 대표메뉴

 

스시 히나타의 대표 메뉴는 런치오마카세와 디너오마카세로, 각각 18가지와 26가지 내외의 다양한 요리가 차례로 제공됩니다. 런치와 디너 모두 애피타이저로 나오는 계란찜은 푸딩처럼 부드럽고, 트러플 오일 향이 은은하게 퍼져 입맛을 바로 돋워줍니다. 해초와 오징어 등이 곁들여진 새콤한 스프나 가지구이, 히라메, 잿방어, 전갱이 등 다양한 전채가 이어지며, 각각의 소스와 조리법이 섬세하게 어우러져 한 끼를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광어사시미는 두툼하게 썰려 나오고, 유자소스가 곁들여져 상큼함과 감칠맛이 조화를 이룹니다. 아귀간, 참다랑어 새끼 등 귀한 회도 다양하게 맛볼 수 있고, 셰프가 추천하는 먹는 순서와 소스 활용법을 친절하게 안내해줍니다. 초밥은 바에서 바로 만들어내어 신선함과 식감이 살아있고, 시소소금을 올린 한치, 꾸덕한 안키모, 삼치회 유자폰즈소스 등 특별한 조합이 인상적입니다. 후토마키는 김밥처럼 부드럽게 씹히며, 온국수나 장어초밥도 제공되어 입맛을 돋워줍니다. 디저트로는 바질 샤베트나 계절과일이 나와 식사의 마무리를 깔끔하게 해주고, 사케를 디저트에 넣어 먹으면 또 다른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와인은 화이트 와인이나 스파클링 와인이 다양한 초밥과 회, 전채와 잘 어울리며, 콜키지 비용이 합리적이라 직접 가져온 와인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평일에는 와인잔을 지참하면 콜키지가 무료라는 놀라운 혜택도 있습니다. 위스키는 온더락이나 소다와리 등 다양한 스타일로 즐길 수 있고, 사케 역시 셰프의 추천을 받아 골라보면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양이 적당해 배부르면서도 질리지 않고, 다양한 해산물과 초밥을 한 번에 맛볼 수 있어 미식가들에게도 만족스러운 곳입니다. 한 번 방문하면 다음엔 어떤 메뉴가 나올지 기대하게 만드는, 진짜 가성비 오마카세 스시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