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키지식당 추천

[강동 맛집] 앙상블, 콜키지 가능, 캐쥬얼한 프렌치 비스트로, 블루리본

회계사아재 2025. 4. 2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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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은 명일동 한복판에서 만나는 “동네 속 작은 파리”로, 합리적인 가격과 품격 있는 코스 요리로 사랑받는 프렌치 비스트로입니다. 캐주얼하지만 정성 가득한 플레이팅과 섬세한 맛, 그리고 소박한 공간에서 특별한 날의 기쁨을 더해주는 곳이죠. 강동구에서 프렌치 감성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앙상블이 정답입니다.

 

 


블루리본 연속 수상, 가격 대비 훌륭한 퀄리티의 정통 프렌치 코스를 만날 수 있어요.
와인 콜키지 합리적, 좋아하는 와인과 함께 코스 요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명일역 도보 2분, 접근성 최고에 주차도 가능해 데이트와 모임 모두 편리합니다.

 

 

주소: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147길 5 2층
영업시간: 화~일 12:00~22:00 (15:00~18:00 브레이크타임, 월요일 휴무)
대표메뉴:프리픽스 코스 48,000원~82,000원, 파테 드 캄파뉴 18,000원, 오리 다리 콩피 34,000원
주차: 매장 앞 2대 가능, 만차 시 인근 공영주차장(강동구 평생학습관 공영주차장 등) 이용
콜키지: 와인 병당 20,000원, 위스키 병당 50,000원

 

 

앙상블 찾아가는 길 및 내부 분위기

 

앙상블 분위기
앙상블 분위기


가장 가까운 지하철은 5호선 명일역 2번 출구입니다.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 사거리에서 왼쪽 골목으로 진입하세요. 풍년상회 건물을 찾으면 그 2층에 앙상블이 위치해 있습니다. 골목이 조용하고 주택가 분위기라, 큰 간판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건물 앞에 주차 공간이 2대 마련되어 있지만 만차일 경우 근처 강동구 평생학습관 공영주차장이나 명일동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도보로는 2분 남짓이라 접근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프렌치 비스트로 특유의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반깁니다.

매장 내부는 아담하지만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고, 곳곳에 프랑스풍 소품과 그림들이 걸려 있어 이국적인 감성을 자아냅니다. 테이블 세팅은 정갈하고, 냅킨이 옷 모양으로 접혀 있어 작은 디테일에서부터 정성이 느껴집니다. 창가 좌석에서는 골목 풍경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고, 조명은 은은해 음식의 색감이 더욱 돋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소란스럽지 않고, 대화와 식사에 집중할 수 있는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음악은 경쾌한 프렌치 팝이나 재즈가 흘러, 캐주얼하면서도 특별한 기분을 더해줍니다. 직원들은 친절하게 메뉴 설명과 추천을 해주며, 코스 진행에 맞춰 접시를 바꿔주는 등 세심한 서비스가 인상적입니다.

예약 손님이 많아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고,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식사 시간도 미리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실은 매장 내에 마련되어 있으며,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격식은 덜어내고, 음식과 대화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프렌치 비스트로의 매력이 가득한 공간입니다.

 

 

앙상블 대표 메뉴와 맛 소개

앙상블 메뉴
앙상블 메뉴

 


앙상블의 프리픽스 코스는 계절과 그날의 재료에 따라 구성이 달라지지만, 늘 신선한 식재료와 정성 가득한 플레이팅이 돋보입니다. 식전빵은 갓 구워내 따뜻하고,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해 버터나 올리브유와 곁들이면 입맛을 깨워줍니다. 에피타이저로 파테 드 캄파뉴는 돼지고기와 간, 허브, 향신료를 듬뿍 넣어 만든 프랑스식 전통 파테로, 바게트에 올려 먹으면 고소함과 짭조름함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프렌치 어니언 스프는 양파를 오래도록 볶아 깊고 달콤한 풍미가 진하게 우러나며, 위에 올려진 치즈와 바게트가 녹아내려 한 숟가락 뜰 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에스카르고(달팽이 요리)는 마늘과 파슬리 버터에 구워내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오리 다리 콩피는 소금에 절인 오리 다리를 저온의 오리기름에 오랜 시간 익혀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완성됩니다. 한 입 베어 물면 오리 특유의 진한 풍미와 부드러운 육질이 입안 가득 번집니다. 로스트 브라인 치킨은 촉촉하게 잘 익혀져, 허브와 감자, 채소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담백함과 풍미가 어우러집니다.

메인 메뉴로 한우 채끝 등심이나 메로(은대구)는 추가 금액을 내고 선택할 수 있으며, 고기와 생선 모두 신선하고 조리 상태가 완벽해 만족도가 높습니다. 볼로네제 라구 파스타나 쉬림프 오일 파스타 등 파스타류도 프렌치 감성으로 재해석되어, 소스와 면의 조화가 훌륭합니다.

디저트는 바스크 치즈케이크, 블랑망제, 계절 소르베 등으로 마무리되며, 달콤함과 상큼함이 식사의 끝을 깔끔하게 장식합니다. 커피나 차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의 간이 세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프렌치 스타일이 인상적입니다. 플레이팅이 아름다워 눈으로도 한 번, 입으로도 한 번 더 즐길 수 있습니다.

와인과의 페어링도 적극 추천합니다. 파테 드 캄파뉴나 오리 다리 콩피에는 미디엄 바디의 레드 와인(예: 피노누아, 멜롯)이 잘 어울리고, 에스카르고나 생선 요리에는 산미가 살아있는 화이트 와인(예: 샤블리, 소비뇽 블랑)이 음식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줍니다. 콜키지 비용이 합리적이니, 좋아하는 와인을 가져와 음식과 함께 즐기면 더욱 특별한 식사가 완성됩니다.

앙상블은 특별한 날은 물론, 소소한 일상에도 여유와 품격을 더해주는 동네 속 프렌치 레스토랑입니다. 한 번 방문하면 단골이 될 수밖에 없는, 명일동의 진정한 보석 같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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