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씨어터 : 소나무 정원과 극장 컨셉의 특별한 공간의 카페

북한강 인근의 넓은 소나무 정원과 극장 컨셉의 독특한 공간, 그리고 70여 종의 빵이 매일 신선하게 구워지는 남양주 베이커리 씨어터는 ‘빵순이‧빵돌이’들의 성지이자 가족 나들이,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없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연극 무대처럼 꾸며진 실내와 야외 공연, 그리고 넉넉한 주차 공간까지, 남양주에서 여유롭게 빵과 커피를 즐기고 싶은 날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죠. 빵과 커피, 그리고 자연이 어우러진 씨어터에서 특별한 하루를 경험해보세요.

 

☕ 약 70~90종의 다양한 베이커리와 계절별 신메뉴가 끊임없이 등장합니다.  
☕ 극장(씨어터) 컨셉의 독특한 인테리어와 야외 공연, 2층 포토존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합니다.  
☕ 대형 주차장과 소나무 정원, 북한강 인근의 탁 트인 자연환경 덕분에 가족, 연인, 반려동물 동반 모두 환영입니다.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경춘로2696번길 4-15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라스트오더 21:30, 시즌 및 내부 사정에 따라 변동 가능)  
대표 메뉴: 아메리카노(7,000원), 카페라떼(8,000원), 바닐라라떼(8,000원), 솔잎모히또(9,000원), 생크림라떼(8,500원), 

                에이드류(9,000원), 시그니처 빵(악마의유혹, 브리오슈, 소보로, 크루아상, 타르트 등 70여 종)  
주차: 100대 이상 주차 가능한 대형 무료 주차장, 주말‧공휴일 혼잡 시 외부 도로변 주차 가능  
특징: 북한강 인근 뷰, 극장 컨셉, 야외 공연 및 산책로, 반려동물 동반(목줄 착용 시), 1인 1음료 정책, 자율 포장대 운영  

 

찾아가는 길 및 내부 분위기  

베이커리 씨어터 분위기

 

베이커리 씨어터는 경춘선 대성리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로, 역을 등지고 북한강 방향으로 직진하다가 경춘로2696번길로 진입하면 소나무 숲과 넓은 주차장이 먼저 보입니다. 차량 이용 시에는 경춘국도를 따라 화도읍 방면으로 진입, ‘베이커리 씨어터’ 간판이 보이면 바로 우회전해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주차장은 SUV도 무리 없이 주차할 만큼 넓고, 평일에는 여유롭지만 주말에는 오전 11시 이전 방문이 주차 스트레스를 줄이는 팁입니다. 주차 후 입구를 지나면 마치 수목원에 온 듯한 소나무 정원이 펼쳐지고, 극장 무대를 연상시키는 외관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실내로 들어서면 1층은 빵 진열대와 음료 주문대, 넓은 홀과 테이블이 있고, 2층은 포토존과 공연 공간, 그리고 북한강과 맞은편 산을 조망할 수 있는 창가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곳곳에 연극 포스터와 소품, 무대 조명 등이 배치되어 있어 마치 작은 공연장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줍니다. 야외에는 계절마다 꽃과 식물이 어우러진 산책로와 테라스 좌석이 넓게 펼쳐져, 날씨 좋은 날에는 자연을 만끽하며 빵과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해, 목줄만 착용하면 소나무 정원에서 산책도 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야외 무대에서 소규모 공연이 열리기도 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친구들로 북적입니다. 화장실은 1층 카운터 옆(여성), 외부(남성)에 각각 위치해 있고, 자율 반납대와 포장대가 잘 마련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전체적으로 실내는 북적이지만 넓고 쾌적하며, 야외 공간이 워낙 넓어 붐벼도 답답하지 않습니다. 인스타 핫플 느낌보다는 정겹고 기본에 충실한 분위기라, 남녀노소 모두가 편하게 머물 수 있습니다.

 

대표 메뉴와 맛 소개  

베이커리 씨어터 메뉴

 

베이커리 씨어터의 빵은 국가대표 파티시에가 매일 신선한 재료로 구워내 약 70~90종에 달하는 다양한 종류를 자랑합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악마의유혹’은 소보로 빵 위에 호두가 듬뿍 들어가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일품이고, 속에는 타피오카가 들어가 쫀득쫀득한 식감이 남다릅니다. 브리오슈는 부드럽고 촉촉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스타일이며, 크루아상은 겹겹이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버터 풍미로 커피와 환상의 조합을 자랑합니다. 소나무 향이 은은하게 배어 있는 솔잎 모히또는 씨어터만의 시그니처 음료로, 상큼하면서도 신선한 솔잎의 향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합니다. 생크림라떼는 부드러운 생크림과 진한 커피가 어우러져 달콤하고 풍부한 맛을 자랑하고, 바닐라라떼 역시 진한 바닐라 향과 커피의 조화가 매력적입니다. 다양한 에이드와 요거트 음료, 블루베리 요거트 등도 인기인데, 블루베리 요거트는 꾸덕한 농도와 진한 과일 맛이 포만감을 줍니다. 빵은 매장 내에서 바로 구워내기 때문에 언제나 신선하고, 진열대에는 계절별 신메뉴와 디저트류가 끊임없이 추가되어 선택의 즐거움이 큽니다. 1인 1음료 정책이 있어 빵과 함께 음료 주문은 필수이며, 빵을 고르다 보면 한 손에 음료, 한 손에 빵이 자연스러운 풍경이 됩니다. 포장도 가능해 집이나 사무실로 가져가기도 좋고, 자율 포장대가 잘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야외 정원에서는 빵과 커피를 들고 산책하거나, 테라스에서 강바람을 맞으며 여유롭게 식사하는 손님들이 많습니다. 전체적으로 베이커리 씨어터의 빵과 음료는 맛, 비주얼, 신선함 모두 뛰어나며, 대형 카페답게 쾌적한 공간과 다양한 즐길 거리가 어우러져 남양주에서 꼭 한 번 들러볼 만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