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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소개] 민은정 작가 『브랜드가 곧 세계관이다』

회계사아재 2025. 2. 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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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 곧 세계관이다

브랜드가 곧 세계관이다


저자 : 민은정

출판 : 미래의창

발행일 : 2024년 9월 4일


작가 소개 : 민은정

 

1994년부터 브랜딩 업무를 시작해

2001년 글로벌 브랜딩 그룹 인터브랜드에서

다양한 브랜딩 작업을 이끌었고

현재는 COO로서 여러 프로젝트를 리딩합니다

 

카누, 티오피, KB리브, 신할쏠, 코나, 아난티,

로체, 알페온, 루원시티 등 다양한 브랜드

컨셉트와 이름을 개발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평창올림픽의 Passion, Conneted,

하나된 열정의 슬로건 역시 그녀의 손에서

탄생했습니다.

 


 

『브랜드가 곧 세계관이다』는 브랜드가 단순한

제품이나 서비스가 아니라,

하나의 ‘세계관’을 형성할 때

더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합니다

 

기존의 브랜딩이 로고나 광고, 마케팅 기법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 책은 브랜드가 스토리, 가치관, 문화적 맥락을 통해

소비자와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브랜드는 더 이상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몰입하고 참여할 수 있는 세계관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세계관은 브랜드의 철학, 디자인, 커뮤니티,

콘텐츠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형성되며,

이를 통해 브랜드는 충성도 높은 팬층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를 하나의 거대한 이야기로 만들고,

소비자와 함께 그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브랜드는 하나의 세계를 창조해야 한다’는 개념입니다

특히 브랜드가 제공하는 경험이 단순한 소비 행위를 넘어,

 

소비자가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에 공감하고

이를 자신의 정체성의 일부로 받아들이게 해야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애플(Apple), 디즈니(Disney), 나이키(Nike)

같은 브랜드들은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특정한 문화와 신념을 만들어냄으로써

강력한 팬덤을 형성해 왔습니다

 

이처럼 성공적인 브랜드는 소비자가

‘단순한 고객’이 아니라 ‘세계관의 일원’이 되도록

이끄는 힘을 가집니다

 

브랜드를 운영하거나 마케팅을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기존의 단편적인 브랜딩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근본적인 ‘세계관 구축’의 관점에서 

브랜드를 바라보게 도와줄 수 있는 책입니다

 



브랜드가 곧 세계관이다:강력한 팬덤과 무너지지 않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힘, 미래의창, 민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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