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키지식당 추천

[강남 맛집] 그란구스또, 콜키지 프리, 대치동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회계사아재 2025. 5. 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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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구스또는 대치동에서 오랜 시간 명성을 이어온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신선한 해산물과 창의적인 파스타, 그리고 품격 있는 코스 요리로 미식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곳입니다. 넓은 공간과 세련된 분위기,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까지 더해져 가족 모임부터 특별한 데이트까지 모두 만족할 만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고등어 파스타 한 젓가락이면, ‘여기가 바로 대치동의 작은 이탈리아구나’ 싶은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 고등어 파스타, 이 집 아니면 어디서 먹나 싶은 시그니처 메뉴  
🍷 와인 2병까지 콜키지 프리, 부담 없이 즐기는 완벽한 페어링  
🏛️ 층고 높은 2층 구조와 아늑한 공간, 모임과 데이트 모두 환영  

 

 

주소: 서울 강남구 삼성로 340 앨포트빌딩 1,2층  
영업시간: 평일 11:30~14:30, 17:30~21:30(브레이크타임 14:30~17:30)  
               주말 12:00~15:00, 17:30~21:00(브레이크타임 15:00~17:00)  
대표메뉴: 평일점심코스 35,000원, 주말점심코스 44,000원, 저녁코스 88,000원~130,000원  
주차: 발렛파킹 가능  
콜키지: 와인 2병까지 무료, 추가 병당 2만원  

 

 

그란구스또 찾아가는 길 및 내부분위기

그란구스또 분위기
그란구스또 분위기

 

대치역 3번 출구로 나오면 삼성로를 따라 도곡동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약 10분 정도 걷다 보면 오른쪽에 앨포트빌딩이 보이고, 1층과 2층에 걸쳐 있는 그란구스또의 우드톤 외관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입구에는 ITALIAN RESTAURANT & BAR라는 간판이 고급스럽게 자리하고 있어, 처음 방문하는 분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발렛파킹이 가능해 차량 방문도 편리하며, 입구 앞에는 작은 화분과 벤치가 있어 잠시 숨을 돌리기에도 좋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층고가 높고 넓은 1층 홀이 펼쳐지며, 통유리창 너머로 대치동의 풍경이 시원하게 들어옵니다. 1층은 8개의 테이블이 넉넉하게 배치되어 있고,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2층에는 별도의 모임 공간과 6개의 테이블, 그리고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2층은 좀 더 프라이빗하고 아늑한 분위기라 소규모 모임이나 가족 식사에 적합합니다. 매장 전체는 클래식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정취가 느껴지며, 곳곳에 와인장이 진열되어 있어 와인과의 페어링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합니다. 조명은 따뜻하고 은은하게 공간을 감싸, 점심에도 저녁에도 아늑한 분위기가 완성됩니다. 직원들은 친절하게 메뉴와 와인 페어링을 안내해주고, 예약 손님이 많아 붐비는 시간대에도 서비스가 세심하게 이루어집니다. 전체적으로 소란스럽지 않고 차분한 분위기라 대화에 집중하기 좋고, 어르신 모시고 오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그란구스또 대표메뉴 및 맛 소개

그란구스또 대표메뉴
그란구스또 대표메뉴


그란구스또의 대표 메뉴는 단연 고등어 파스타입니다. 올리브오일 베이스에 구운 고등어와 대파, 그리고 알덴테로 삶아낸 파스타가 어우러져, 한 입 먹는 순간 신선한 바다 내음과 고소한 오일 향이 입안을 가득 채웁니다. 고등어는 비린맛 없이 담백하게 구워져, 오일 파스타와의 조화가 놀라울 만큼 잘 어울립니다. 면은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고, 대파의 은은한 향이 고등어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줍니다. 에피타이저로는 구운 가지에 버섯과 고기를 말은 요리, 자몽과 연어, 돼지고기를 활용한 전채 등 계절과 재료에 따라 다양한 이탈리안 전채가 제공됩니다. 식전빵은 겉은 쫄깃하고 속은 부드러워, 발사믹 올리브오일 소스에 찍어 먹으면 입맛을 돋워줍니다. 오늘의 스프는 단호박이나 크림 등 계절에 따라 바뀌며, 부드럽고 깊은 맛이 인상적입니다. 메인 요리로는 양갈비 스테이크, 한우 등심, 해산물 스테이크 등 다양한 선택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양갈비는 미디엄 레어로 구워져 육즙이 풍부하고, 잡내 없이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곁들여 나오는 아스파라거스와 구운 채소, 매쉬드 포테이토가 플레이팅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듭니다. 해산물 요리 역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살아 있습니다. 식사 후에는 판나코타나 우유 푸딩, 티라미수 등 정통 이탈리안 디저트가 제공되어, 식사의 마무리를 부드럽게 책임집니다. 와인은 2병까지 콜키지 프리라 부담 없이 가져올 수 있고, 고등어 파스타에는 산미가 좋은 화이트 와인, 양갈비나 한우 등심에는 미디엄~풀바디 레드 와인이 잘 어울립니다. 전체적으로 코스의 완성도가 높고, 플레이팅이 아름다워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식사 시간이 됩니다. 가격대는 있지만, 그만큼의 가치와 만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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