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키지식당 추천

[서초 맛집] 로씨니 오로, 콜키지 가능, 예술의전당 인근 이탈리안

회계사아재 2025. 5. 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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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니 오로는 남부터미널역 인근, 예술의전당과 가까운 골목에서 만나는 정통 이탈리안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입니다. 클래식한 이탈리아의 맛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코스요리를, 고급스러운 공간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이죠. 중요한 기념일, 품격 있는 모임, 또는 일상에 작은 사치를 더하고 싶은 날에 딱 어울리는 특별한 식사 경험을 선사합니다.

 


🍝 30년 경력 셰프가 선보이는 생면 파스타와 스테이크, 이탈리아의 진수  
🍷 350여 종의 와인 리스트, 소믈리에의 친절한 설명과 완벽한 페어링  
💡 프라이빗룸부터 샹들리에가 빛나는 메인홀까지, 품격 있는 분위기와 서비스  

 


주소: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4길 54 로씨니오로 B101호  
영업시간: 매일 12: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1:00)  
대표메뉴: 런치코스 38,000원/65,000원, 디너코스 90,000원/120,000원  
주차: 매장 야외 주차장(5대 내외 가능)  
콜키지: 와인 병당 3만원  

 

로씨니 오로 찾아가는 길 및 내부 분위기

 

로씨니 오로 분위기
로씨니 오로 분위기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로 나오면 예술의전당 방면으로 직진합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면 반포대로4길이 나오고, 이 골목을 따라 7~10분 정도만 걸으면 오른편에 고급스러운 외관의 로씨니 오로가 보입니다. 입구는 건물 뒤편에 위치해 있는데, 정문이 아닌 뒷길로 들어가야 하는 점이 이 집만의 작은 미로 같은 재미를 더해줍니다. 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면 금빛으로 꾸며진 통로가 손님을 맞이하고, 입구에 들어서면 화려한 샹들리에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내부는 메인홀이 넓게 펼쳐져 있고, 와인장으로 구분된 프라이빗한 테이블과 별도의 룸도 준비되어 있어 조용한 모임이나 비즈니스 식사에도 적합합니다. 조명은 다소 어두운 편이지만, 각 테이블마다 개별 조명이 놓여 있어 아늑함과 세련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곳곳에 진열된 와인과 예술적인 소품들이 공간의 품격을 한층 높여주고, 직원들은 친절하게 메뉴 설명과 와인 페어링을 안내해줍니다. 화장실은 카드키로 입장하는 시스템이라, 작은 부분까지 신경 쓴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라 대화에 집중하기 좋고, 중요한 모임이나 데이트, 가족 식사 모두에 잘 어울립니다. 예약 손님이 많아 붐비지 않고, 서비스가 섬세하게 이루어지는 점도 인상적입니다.

 

 

로씨니 오로 대표메뉴 및 맛 소개

로씨니 오로 대표메뉴
로씨니 오로 대표메뉴

 

로씨니 오로의 대표 메뉴는 계절과 재료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지만, 런치와 디너 모두 코스요리로만 제공됩니다. 런치코스는 파스타가 메인인 A코스와 스테이크가 메인인 B코스로 나뉘며, 각각 신선한 재료로 만든 에피타이저, 오늘의 스프, 화덕피자 또는 파스타, 그리고 메인 요리와 디저트, 커피 또는 차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에피타이저로는 브루스케타나 부라타 치즈 샐러드가 자주 등장하는데, 신선한 토마토와 루꼴라, 올리브오일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워줍니다. 오늘의 스프는 아스파라거스나 단호박 등 계절 재료로 만들어져 따뜻하게 속을 달래줍니다. 파스타는 생면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고, 버섯 크림 파스타나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등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넓적한 생면 파스타는 쫄깃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해, 한입 먹을 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메인 요리로는 한우 등심 스테이크, 양갈비, 생선구이 등 선택의 폭이 넓고, 스테이크는 미디엄 레어로 구워져 육즙이 풍부하며, 곁들여 나오는 매쉬드 포테이토와 채소, 연근튀김 등이 플레이팅을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양갈비는 잡내 없이 부드럽고, 생선요리는 담백하면서도 소스와의 조화가 뛰어납니다. 식사 후에는 티라미수나 판나코타 등 정통 이탈리안 디저트가 제공되며, 커피나 감귤차 등으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모든 메뉴는 플레이팅이 아름답고, 맛과 식감, 향의 밸런스가 훌륭해 코스의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와인 리스트는 350여 종에 달해, 소믈리에가 직접 추천해주는 와인과의 페어링이 일품입니다. 파스타에는 산미가 좋은 화이트 와인, 스테이크나 양갈비에는 미디엄~풀바디 레드 와인이 잘 어울리고, 디저트와는 스파클링 와인이나 달콤한 디저트 와인도 추천할 만합니다. 콜키지 비용도 합리적인 편이라, 특별한 날 직접 가져온 와인과 함께 식사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로씨니 오로는 오랜 전통과 노하우, 품격 있는 공간, 그리고 세심한 서비스가 어우러진 서초동 최고의 이탈리안 파인다이닝으로, 한 번 방문하면 다시 찾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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