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마집] 스시윤슬원, 콜키지 가능, 정통 에도마에 스시, 오마카세 전문점

스시윤슬 원은 남부터미널역 인근에서 정통 에도마에 스시의 품격을 한껏 끌어올린 오마카세 전문점입니다. 밝고 세련된 다찌석에서, 신선한 제철 해산물과 셰프의 섬세한 손길이 어우러진 스시를 한 점 한 점 음미할 수 있는 곳이죠. 중요한 날, 혹은 스시가 그리운 날, 윤슬 원에서의 식사는 그 자체로 특별한 경험이 됩니다.

 

🍣 국내외 최고급 재료로 선보이는 정통 에도마에 스시 오마카세  
💡 밝고 세련된 인테리어, 오로지 스시에 집중할 수 있는 다찌석  
🍷 와인과 위스키 모두 환영, 부담 없는 콜키지와 완벽한 페어링  

 

주소: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58 1층 119호  
영업시간: 일~화, 목~토 12:00~22:00 (브레이크타임 15:30~19:00, 수요일 휴무)  
대표메뉴: 런치 오마카세 150,000원, 디너 오마카세 250,000원  
주차: 매장 실내 주차장 2시간 무료  
콜키지: 와인, 위스키 병당 3만원  

 

 

스시윤슬원 찾아가는 길 및 내부 분위기

스시윤슬원 분위기

남부터미널역 6번 출구로 나오면 예술의전당 방면으로 직진합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면 반포대로가 나오고, 이 길을 따라 5분 정도 걷다 보면 오른편에 현대적인 외관의 건물이 보입니다. 1층 119호에 위치한 스시윤슬 원은 간결한 간판과 유리문이 인상적이라, 처음 방문해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매장 입구에는 깔끔하게 정돈된 안내판과 작은 화분이 놓여 있어,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첫인상을 줍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한눈에 들어오는 히노끼 다찌석이 손님을 맞이하고, 좌석은 8석 내외로 아담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밝고 세련된 조명 아래, 셰프가 스시를 바로 앞에서 만들어주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오마카세의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테이블 간격이 넉넉해 프라이빗한 식사가 가능하고,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유지됩니다. 곳곳에 와인잔과 사케잔이 준비되어 있어, 술과 함께하는 식사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직원들은 친절하게 메뉴와 페어링을 안내해주며, 예약제로만 운영되어 붐비지 않고 여유로운 식사가 가능합니다. 주차는 건물 내 실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차량 방문도 무리가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이 공존하는 공간에서, 오롯이 스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인상적입니다.

 

 

스시윤슬원 대표메뉴 및 맛 소개

스시윤슬원 대표메뉴

 

대표 메뉴인 런치 오마카세와 디너 오마카세는 신선한 제철 해산물과 셰프의 창의적인 손맛이 어우러진 코스로 구성됩니다. 식사는 계절에 따라 달라지지만, 참돔, 전갱이, 오도로, 우니, 전복, 아카가이 등 다양한 고급 어종이 차례차례 등장합니다. 초밥의 밥은 적초 샤리를 사용해 은은한 감칠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 있고, 각 재료마다 최적의 온도와 간으로 내어져 한 점 한 점이 감동을 줍니다. 전복은 부드럽게 쪄내어 고소함과 바다향이 진하게 느껴지고, 우니는 신선함이 살아 있어 입안에서 사르르 녹습니다. 참치는 속살과 뱃살 모두 사용해 풍미의 차이를 즐길 수 있고, 줄전갱이나 고등어 등은 산뜻한 곁들임과 함께 내어져 입맛을 돋워줍니다. 스시 외에도 계절 요리, 바지락국이나 미소시루 등 따뜻한 국물이 곁들여져 코스의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디너 오마카세는 런치보다 더 다양한 요리와 고급 재료가 추가되어, 특별한 날에 더욱 추천할 만합니다. 플레이팅은 히노끼 다이 위에 직접 올려주는 방식으로, 스시 플레이트 없이 내어져 더욱 정갈하고 집중도 높은 식사가 가능합니다. 셰프는 손님 한 분 한 분의 식사 속도에 맞춰 스시를 내어주고, 궁금한 점이나 요청에도 친절하게 응대해줍니다. 전체적으로 재료의 신선함과 셰프의 테크닉, 그리고 완성도 높은 코스 구성이 어우러져, 한 번 방문하면 꼭 다시 찾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와인과의 페어링도 훌륭한데, 산뜻한 샤블리나 미네랄리티가 좋은 화이트 와인, 혹은 미디엄 바디의 레드 와인이 참치나 전복, 우니 등과 잘 어울립니다. 위스키도 콜키지로 즐길 수 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주류와 함께 오마카세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예약이 필수인 인기 스시야인 만큼, 특별한 날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면 더욱 만족스러운 식사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