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키지식당 추천

[서초 맛집] 에쌍스, 콜키지 가능, 미슐랭 클래식 프렌치

회계사아재 2025. 5. 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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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쌍스는 남부터미널역 인근, 예술의전당과 가까운 곳에 자리한 미쉐린 가이드 선정 프렌치 레스토랑입니다. 클래식 프렌치의 정수와 현대적 감각이 만나는 공간에서, 김영선 셰프가 선보이는 진정성 있는 요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날, 특별한 사람과 함께라면 에쌍스의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그 순간을 더욱 빛나게 해줍니다.

 


🍽️ 미쉐린 가이드 선정, 쏠레이 출신 김영선 셰프의 정통 프렌치  
🍷 와인 페어링에 최적화된 메뉴와 수준 높은 서비스  
🎼 예술의전당, 공연장 인근의 조용하고 품격 있는 공간  

 


주소: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4길 12 석탑빌딩 1층  
영업시간: 매일 12:00~22:00 (14:30~17:30 브레이크타임)  
대표메뉴: 가자미 메인 43,000원, 송아지안심 49,000원, 에스카르고 28,000원  
주차: 매장 앞 2~3대 가능, 만차 시 서리풀 민영주차장(영수증 지참 시 할인)  
콜키지: 와인 병당 5만원, 위스키 병당 10만원  

 

 

 

에쌍스 찾아가는 길 내부 분위기

에쌍스 분위기
에쌍스 분위기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로 나오면 예술의전당 방면으로 직진합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반포대로4길이 나오고, 이 골목을 따라 5분만 걷다 보면 석탑빌딩 1층에 우아한 간판이 보입니다. 매장 앞에는 2~3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며, 만차 시에는 인근 서리풀 민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입구는 유리문으로 되어 있어 바깥에서도 내부의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한눈에 들어오고, 저녁이면 은은한 조명이 외관을 감싸 더욱 분위기 있게 느껴집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블랙 테이블과 우드톤 인테리어가 어우러진 세련되고 차분한 공간이 펼쳐집니다. 테이블 간격은 넉넉하지 않지만 좌석 배치가 효율적으로 되어 있어 불편함이 없고, 모든 좌석이 오픈 홀 형태로 준비되어 프라이빗한 룸은 없지만 오히려 클래식한 프렌치 비스트로의 느낌을 살려줍니다. 조명은 다소 어둡지만 따뜻하게 공간을 감싸주며, 곳곳에 놓인 와인잔과 테이블 세팅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합니다. 매장 한쪽에는 오픈 키친이 있어 셰프와 직원들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고,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와 대화와 식사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예약 손님이 많아 항상 활기가 느껴지지만, 소란스럽지 않고 차분한 분위기가 유지됩니다. 테이블마다 세심하게 준비된 식기와 집기는 물론, 직원들의 응대 역시 친절하고 전문적입니다. 예술의전당이나 공연장 방문 전후로 들르는 손님이 많아, 문화와 미식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에쌍스 대표메뉴 및 맛 소개

에쌍스 대표메뉴
에쌍스 대표메뉴


대표 메뉴 중 하나인 가자미 메인은 화이트 와인과 버터 베이스의 뵈르 블랑 소스, 그리고 방울 양배추와 함께 곁들여집니다. 가자미는 겉은 바삭하게, 속은 촉촉하게 구워져 담백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자랑합니다. 달큰하게 익은 방울 양배추와 상큼한 소스가 어우러져, 한 입 한 입이 세련된 밸런스를 이룹니다. 송아지안심은 미디엄으로 구워져 육즙이 풍부하고, 특유의 부드러움과 담백함이 살아 있습니다. 곁들여 나오는 허브 소스와 구운 야채, 매쉬 포테이토가 고기의 풍미를 한층 더해줍니다. 소스는 고기의 맛을 방해하지 않고 오히려 고소함과 산미를 더해주어, 스테이크의 섬세한 맛을 극대화합니다. 에스카르고는 허브버터와 마늘크림 베이스로 조리되어, 달팽이살의 쫄깃함과 바삭한 페이스트리, 조개 모양의 콘길리에 파스타가 함께 나옵니다. 에스카르고 특유의 풍미와 허브, 마늘의 조화가 일품이며, 바삭한 페이스트리와 쫀득한 파스타가 식감의 재미를 더합니다. 이 외에도 가리비 관자 리조또, 오리 테린, 북방 도화새우 등 계절과 재료에 따라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매번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요리는 클래식한 프렌치의 기본을 지키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져,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와인 페어링 역시 수준 높게 준비되어 있어, 가자미에는 산뜻한 화이트 와인, 송아지안심에는 미디엄 바디 이상의 레드 와인, 에스카르고에는 버터리한 샤르도네가 잘 어울립니다. 콜키지 비용이 다소 높지만, 직접 가져온 와인과 함께라면 특별한 식사의 품격이 한층 더해집니다. 전체적으로 에쌍스는 프렌치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세련된 공간과 서비스, 그리고 뛰어난 맛으로 남부터미널 인근 최고의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손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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