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키지식당 추천

[영등포 맛집] 호박꽃 영등포점, 콜키지가능, 일본식 소고기 야끼니꾸

회계사아재 2025. 4. 1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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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꽃 영등포점은 영등포구청역 인근에서 일본식 야끼니꾸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소고기 전문점입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신선한 재료, 그리고 기념일이나 모임에 어울리는 세심한 서비스가 돋보이는 곳이죠. 한 점 한 점 구워 먹는 즐거움에 대화와 미소가 절로 피어나는 공간입니다.

🍖 일본식 야끼니꾸의 다양한 부위를 품격 있게 즐길 수 있는 곳  
🍷 와인과 위스키 콜키지로 내 취향의 술과 완벽한 페어링  
😊 룸과 바, 창가 좌석 등 다양한 공간과 친절한 예약 서비스  

주소 :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28길 17 한얼빌딩 1층  
영업시간 : 매일 11:00~23:00  
대표 메뉴 : 호박 모리 아와세(2인) 78,000원, 우니 & 단새우 45,000원, 꽃갈비 23,000원  
주차 : 매장 야외 주차장 이용  
콜키지 : 와인, 위스키 병당 2만원  

 

호박꽃 영등포점 찾아가는 길 및 내부분위기

호박꽃 영등포점 분위기
호박꽃 영등포점 분위기


영등포구청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국회대로가 펼쳐집니다. 출구를 등지고 오른쪽으로 100미터쯤 직진하다 보면 국회대로28길이 나오는데, 이 골목으로 들어서면 한얼빌딩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빌딩 1층에 크지 않은 간판이 조용히 자리하고 있어 처음엔 와인바인가 싶을 정도로 세련된 외관이 인상적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예약자 이름이 적힌 귀여운 종이가 테이블에 세팅되어 있어 반가운 환영을 받는 기분이 듭니다. 매장 앞마당에 1~2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지만, 자리가 없을 경우에는 인근 영등포구청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내부는 바 좌석과 룸, 그리고 창가 쪽 테이블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모임이나 데이트, 가족 식사 등 어떤 자리에도 잘 어울립니다. 룸은 완전히 분리된 구조는 아니지만 반독립적인 공간으로 조용히 대화하며 식사할 수 있고, 바 좌석에서는 셰프의 손길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창가 쪽은 자연광이 은은하게 들어와 낮에는 밝고 산뜻한 분위기를, 저녁에는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다다미 느낌의 좌식과 입식이 적절히 섞여 있어 취향에 따라 자리를 고를 수 있고,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 옆 테이블과의 시선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곳곳에 일본풍 소품과 식물들이 세련되게 배치되어 있어 마치 도쿄의 작은 야끼니꾸집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환기 시설이 잘 되어 있어 연기 걱정 없이 쾌적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정돈된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기본 반찬도 정갈하게 차려져 나오며, 직원분들은 친절하게 메뉴와 고기 굽는 순서까지 안내해주어 처음 방문한 분들도 어렵지 않게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면 더욱 여유롭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호박꽃 영등포점 대표메뉴와 맛

호박꽃 영등포첨 대표메뉴
호박꽃 영등포첨 대표메뉴


호박 모리 아와세(2인)는 부채살, 갈빗살, 토시살 등 다양한 소고기 부위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모둠 메뉴로, 각 부위마다 육즙과 풍미가 달라 한 점 한 점 구워 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고기의 질이 아주 뛰어나 첫 입부터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집니다. 부채살은 적당히 기름지고 부드러워 와사비와 곁들이면 감칠맛이 한층 살아나고, 갈빗살은 쫄깃하면서도 육즙이 풍부해 씹는 맛이 일품입니다. 토시살은 담백하면서도 진한 고기 맛을 느낄 수 있어, 다양한 부위를 번갈아 먹으며 입안 가득 소고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우니 & 단새우는 신선한 우니와 달콤한 단새우가 감태와 함께 제공되어, 바다의 풍미와 고소함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메뉴입니다. 한입 먹으면 해산물의 진한 맛과 감태의 바삭함이 어우러져 입안에서 새로운 조화를 이룹니다. 꽃갈비는 마블링이 고르게 퍼져 있어 불판 위에서 살짝만 구워도 육즙이 살아있고,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고기는 직접 구워 먹는 방식이라 각자의 속도와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고, 직원분이 굽는 팁이나 순서를 친절하게 안내해주어 고기 초보자도 걱정 없습니다.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양배추 마요네즈 샐러드, 오이, 양파, 명이나물 등은 새콤하고 상큼해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김쌈과 함께 먹으면 더욱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식사의 마무리로 소고기 매운 라면을 추천하는데, 진한 육수와 매콤한 국물이 고기의 느끼함을 싹 잡아주며 해장에도 제격입니다. 라면에는 소고기 양지살이 듬뿍 들어가 있어 든든함과 감칠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양이 적지 않아 2인 기준 충분히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다양한 부위와 해산물, 라면까지 코스처럼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신선한 재료, 그리고 세심한 서비스 덕분에 기념일이나 소중한 모임 장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와인과의 페어링도 추천드리는데, 꽃갈비나 부채살에는 미디엄 바디의 레드와인, 우니 & 단새우에는 산도 높은 화이트 와인이나 샴페인이 잘 어울립니다. 콜키지 비용도 합리적이라 직접 준비한 와인과 함께 특별한 식사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호박꽃 영등포점은 소고기와 해산물, 분위기와 서비스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영등포구청역 인근의 야끼니꾸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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