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시험까지 열심히 달리고 시험 다음날부터뭘 하면 좋을지 공유하려고해,항상 합격의 순간을 꿈꾸지만구체적으로 상상한적은 없었을 가능성이 높고공부만 하던 습관에서 벗어나기도 쉽지 않았어 성적발표 전까지 나는 아직 회계사가 아니라고 생각할거야나도 그랬고, 동차합격을 꿈꿨지만 진짜 동차합격을 할지 몰랐어그래서 회계법인 합격생은 대부분 성적발표전에 사전채용결정이된다는걸 생각지도 못했어 동차합격만 그럴까? 같이 했던 친구들이 내가 합격하고다음해에 유예수험생활을 끝내고도탈진했던지, 확신이없던지, 합격하고 해도 늦지않다고 생각해서인지내가 아무리 얘기해도 사전채용절차에 응시를 하지 않더라고결국, 리쿠르터나 교수님들께 직접 연락을 해주고 했더니합격하고 나서야 고맙다며 잔여 인원채용 면접을 다니더라.. 쉬는 것도 정말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