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키지식당 추천

[강동 맛집] 경송, 콜키지 프리, 2대째 이어온 숯불 마늘갈비 전문점

회계사아재 2025. 5. 2.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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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송은 천호동 로데오 거리 한복판에서 소고기의 품격을 다시 쓰는 숯불 마늘갈비 전문점입니다. 합리적인 가격과 넉넉한 인심, 그리고 세련된 분위기로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와도 박수받는 곳이죠. 이 집은 마늘갈비의 전설을 천호동에 다시 불러온, 2대째 이어진 내공이 느껴지는 진짜배기 고기집입니다.

 


🥩 마늘향 가득, 즉석 양념의 소갈비를 이 가격에? 가성비 미쳤다  
🪑 깔끔한 우드톤 인테리어와 넓은 테이블, 회식부터 데이트까지 찰떡  
🍷 첫 병은 와인 콜키지 프리, 부담 없이 와인과 고기 페어링  
   
   

주소: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159길 22 1층  
영업시간: 매일 12:00~23:00 (라스트오더 22:00)  
대표메뉴: 경송마늘갈비 18,900원, 들기름 한우육회 카펠리니 21,800원, 깍두기꽃살 24,900원  
주차: 원방빌딩 주차장 2시간 무료 이용  
콜키지: 와인 1병 무료, 추가 병당 1만원, 위스키 병당 2만원  

 

경송 찾아가는 길 및 내부 분위기  

경송 분위기
경송 분위기


천호역 5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천호로데오 거리가 펼쳐집니다. 출구를 등지고 오른쪽으로 꺾어 로데오 거리를 따라 직진하면, 각종 카페와 음식점, 상점들이 줄지어 있어 저녁이면 불빛과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약 3분 정도 걷다 보면, 왼편에 원방빌딩이 보이고 그 맞은편 코너에 경송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외관은 모던하면서도 고깃집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는데, 유리창 너머로 숯불 위에서 고기가 익어가는 모습이 식욕을 자극합니다. 매장 입구에는 웨이팅을 위한 대기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인기만점임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내부로 들어서면 넓은 테이블과 우드톤 인테리어가 한눈에 들어오며, 고깃집 특유의 번잡함 대신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테이블 사이 간격이 넓어 프라이빗하게 식사할 수 있고, 단체손님을 위한 큰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어 회식이나 가족 모임에도 적합합니다. 환기가 잘 되어 고기 냄새가 옷에 밸 걱정이 적고, 조명은 은은하게 내려와 분위기를 한층 더 아늑하게 만듭니다. 직원들은 친절하게 메뉴를 설명해주고, 고기 굽는 팁까지 아낌없이 알려줍니다. 기본 반찬은 모두 매장에서 직접 만든 것으로, 정갈하게 차려져 있어 고기와 곁들이기 딱 좋습니다. 곳곳에 와인과 위스키 병이 진열되어 있어, 술을 곁들이는 손님이 많다는 걸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고기집이지만 시끄럽지 않고, 대화하기 좋은 분위기라 연인끼리 데이트를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어린이 의자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친절한 곳입니다. 전체적으로 세련됨과 편안함이 공존하는 공간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소고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 인상이 강하게 남습니다.

 

 

경송 대표 메뉴와 맛 소개  

경송 메뉴
경송 메뉴


경송의 대표 메뉴는 단연 경송마늘갈비입니다. 이 집 마늘갈비는 주문 즉시 큼직하게 다진 마늘과 특제 간장 양념을 갈빗살에 즉석에서 버무려 내오는데, 미리 재워두지 않아 소고기 본연의 맛과 식감이 살아 있습니다. 숯불 위에 올려지면 마늘의 은은한 향이 고기와 어우러져, 군침이 절로 돌게 만듭니다. 갈비살은 두툼하게 손질되어 육즙이 풍부하고, 한 점 한 점 씹을 때마다 고소함과 감칠맛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마늘은 매운맛 없이 알싸한 향만 남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함께 제공되는 단호박, 꽈리고추, 토마토, 새송이버섯 등 가니시는 숯불에 구워 먹으면 달큰함과 쫄깃함이 더해져 고기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깍두기꽃살은 정육면체로 정갈하게 썰어내, 한 입 크기로 먹기 좋고,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게 익혀 육즙이 터지는 식감이 일품입니다. 생와사비나 유자할라피뇨 양념장에 살짝 찍어 먹으면 고기의 풍미가 한층 살아나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들기름 한우육회 카펠리니는 이 집만의 시그니처 사이드로, 한우 육회와 들기름의 고소함, 카펠리니 면의 쫄깃함이 어우러진 독특한 메뉴입니다. 취나물, 그라나파다노 치즈가 더해져 고소함과 산뜻함이 공존하는데, 차가운 파스타와 육회의 조합이 고기와 번갈아 먹기 딱 좋습니다. 고기를 주문하면 서비스로 나오는 우거지 갈비탕은 진한 국물에 우거지와 갈빗살이 듬뿍 들어가 있어, 고기로 기름진 입안을 개운하게 씻어줍니다. 밑반찬 역시 모두 직접 만든 것으로, 궁채, 무, 고추 장아찌와 대파김치, 샐러드, 콘샐러드 등 다양한 맛을 곁들일 수 있어 고기의 풍미를 한층 더해줍니다. 고기는 직접 구워야 하지만, 직원이 친절하게 굽는 순서와 팁을 알려주니 초보자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와인 리스트도 부담 없는 가격에 준비되어 있고, 첫 병은 콜키지 프리라 직접 가져온 와인과 고기 페어링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미디엄 바디의 레드 와인이 마늘갈비의 감칠맛과 잘 어울려, 한 모금 곁들이면 입안이 더욱 풍성해집니다. 고기집이지만 분위기가 세련되어, 와인잔을 기울이며 고기와 대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전체적으로 경송은 합리적인 가격, 뛰어난 맛, 세련된 분위기, 그리고 부담 없는 와인 페어링까지 모두 갖춘 천호동의 소고기 맛집으로, 한 번 방문하면 누구나 단골이 되고 싶어질 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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