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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의 완벽한 비서 7화 정주행!
후반부 전까지 고구마 먹은 것처럼
서로 바라보다 어긋나고 서로 바라보다 어긋나고
반복하다가 결국 마지막 장면에서
사이다처럼 터져버렸다!
감정을 드러내지 못할 것 같았던 강지윤 대표가
생각보다 쿨하게 은호한테 좋아하는 마음을 밝혔다
물론 밝히고 나서부터 극한의 밀어내기 때문에
답답한 시간들이 이어졌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할 것 같은 은호가 오히려
계속 안되는 이유를 찾는 신기한 상황이 중반부까지..
결국 밤의 광화문을 배경으로 사이다가
터져버렸고,
오늘 8화부터는 둘의 관계가 얼마나 더 간질간질해질지
궁금해진다.
이 드라마에는 참 익숙한 공간이 많이 등장한다
내가 가장 오래 회사생활을 한 광화문도 많이 나오고
회계감사를 하러 자주 방문했던 시청, 남대문 주변도 많이 나온다
그리고 정말 자주나오는 덕수궁돌담길 신들 ㅎㅎ
예전 연애하던 간질간질했던 시간들이 추억되는
몽글몽글한 장소에서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내용까지 더해지니
이렇게 흥미진진하지 않을 수 없다
점점 멜로가 좋아지는 걸 보니
나이가 들긴드나보다..너무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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