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키지식당 추천

[목동 맛집] 미노파스타, 콜키지 프리, 사진찍기 좋은 정통 이탈리안

회계사아재 2025. 4. 2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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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파스타는 목동 골목에서 만나는 작은 이탈리아로, 정통 파스타와 스테이크, 그리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한입 한입 정성이 깃든 요리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데이트부터 가족 모임까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동네의 숨은 보석 같은 레스토랑입니다. 오늘은 미노파스타에서 소박하지만 특별한 이탈리아의 맛을 경험해보세요.

 

🍝 이탈리아 전통 레시피로 만든 파스타와 스테이크, 깊은 풍미가 남다릅니다.  
🍝 아늑하고 엔틱한 인테리어, 곳곳의 포토존에서 인생샷도 건질 수 있어요.  
🍝 와인 콜키지 1병 무료, 좋아하는 와인과 함께 분위기 있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주소: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본로 36 102호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 평일 15:00~17:00, 토요일 16:00~17:00), 일요일 휴무  
대표메뉴: 포터하우스스테이크(100g당) 17,000원, 기버터살치살스테이크 38,000원,

               화이트라구파스타 22,000원, 어란파스타 20,000원  
주차: 건물 지하 주차장 이용 가능(입구 내리막 주의)  
콜키지: 1병 무료, 추가 잔당 5,000원  

 


미노파스타 찾아가는 길 및 내부 분위기  

미노파스타 분위기
미노파스타 분위기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9호선 염창역 4번 출구입니다. 4번 출구로 나와 목동중앙북로를 따라 약 10~15분 정도 직진하면 목2동 문화체육센터를 지나게 됩니다. 센터를 지나 횡단보도를 건너면 주황색 외벽에 빨간문이 인상적인 미노파스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염창역에서 마을버스 01번이나 02번을 타면 5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건물 지하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만, 내리막길이 좁으니 초보 운전자라면 살짝 주의가 필요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이탈리아 골목길을 연상시키는 따뜻한 분위기가 반겨줍니다.  
매장 내부는 크지 않지만, 테이블 3개와 8인까지 앉을 수 있는 바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엔틱한 조명과 빈티지 소품, 벽면을 가득 채운 그림과 식물들이 이국적인 감성을 더합니다. 곳곳에 포토존이 있어 식사 전후로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습니다. 바 테이블에서는 셰프가 요리하는 모습을 바로 볼 수 있어, 요리의 향과 소리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예약 손님이 많아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고, 점심에는 가족 단위, 저녁에는 연인이나 친구들이 주로 찾는 분위기입니다. 식기와 테이블 세팅에도 신경을 많이 써, 작은 디테일에서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매장 한쪽에는 빔프로젝터로 영상이 상영되어, 아늑함과 세련됨이 공존하는 공간입니다. 화장실은 매장 내부에 있지 않고, 상가 내 별도 공간을 이용해야 하니 참고하세요. 1인 운영이 원칙이라 음식이 천천히 나올 수 있지만, 그만큼 정성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차분해, 대화와 식사에 집중할 수 있는 아늑한 분위기입니다.  

 


미노파스타 대표 메뉴와 맛 소개  

미노파스타 메뉴
미노파스타 메뉴


미노파스타의 포터하우스스테이크는 예약 필수 메뉴로, 700~750g의 큼직한 스테이크가 뼈를 사이에 두고 안심과 등심을 동시에 맛볼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는 겉은 바삭하게, 속은 육즙 가득하게 구워져 고기의 풍미를 극대화합니다. 곁들여 나오는 치즈 감자와 마늘, 그리고 드레싱 소스가 스테이크의 맛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기버터살치살스테이크는 고소한 기버터의 풍미가 진하게 배어 있어, 한 점 먹을 때마다 입안에 고소함이 퍼집니다.  
화이트라구파스타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3시간 이상 볶아 만든 깊은 맛의 크림 파스타로, 고기의 감칠맛과 크림의 부드러움이 완벽하게 어우러집니다. 파스타 면 사이사이 촉촉하게 배인 라구 소스는 빵과 함께 먹으면 그야말로 꿀맛입니다. 어란파스타는 짭조름하고 고소한 어란이 듬뿍 올라가, 바다의 풍미와 파스타의 쫄깃함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단호박크림뇨끼도 인기 메뉴로, 진한 단호박 소스에 쫄깃한 뇨끼와 갓 구운 빵이 곁들여져 있습니다. 뇨끼의 쫄깃함과 단호박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맛입니다.  
이외에도 부라타치즈 하몽 샐러드 피자, 봉골레, 시저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식전 애피타이저로 나오는 껍질 벗긴 토마토와 샐러드는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하며, 식사 후에는 수제 티라미수나 레몬소르베로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간이 세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건강한 이탈리안 요리 스타일입니다. 와인 리스트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되어 있고, 콜키지가 1병 무료라 좋아하는 와인을 가져와 스테이크나 파스타와 함께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포터하우스스테이크에는 미디엄 바디의 레드 와인(예: 멜롯, 카베르네 소비뇽), 화이트라구파스타와 어란파스타에는 산미가 살아있는 화이트 와인(예: 소비뇽 블랑, 피노 그리)이 잘 어울립니다.  
미노파스타는 목동에서 이탈리아의 감성과 정통의 맛, 그리고 따뜻한 환대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한 번 방문하면 단골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직접 느끼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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