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키지식당 추천

[목동 맛집] 스시다마, 콜키지 프리, 목동의 합리적 캐쥬얼 오마카세

회계사아재 2025. 4. 2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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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다마

“목동에서 만나는 합리적 오마카세의 정석”이라는 별명을 가진, 신선함과 정성을 담은 스시 오마카세 전문점입니다. 부담 없는 가격에 품질 좋은 초밥과 사시미를 즐길 수 있어, 특별한 날은 물론 일상 속 소소한 호사를 누리기에도 제격입니다. 오목교에서 스시가 생각날 때, 이 집을 지나치기란 쉽지 않습니다.

🍣 재료 신선도와 밥, 간장까지 섬세하게 신경 쓴 정통 오마카세를 만날 수 있어요.  
🍣 콜키지 1병 무료, 원하는 와인이나 위스키와 함께 스시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 목동 이마트 인근, 접근성 좋은 위치와 주차 편의까지 갖춘 동네 대표 스시집입니다.  

주소: 서울 양천구 오목로 313-8  
영업시간: 월~토 11:30~22: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일요일 휴무)  
대표메뉴: 런치 오마카세 58,000원, 디너 오마카세 80,000원, 오늘의 스시(런치) 30,000원  
주차: 식당 옆 3대 가능, 만차 시 목동이마트 지하주차장(3시간 무료)  
콜키지: 1병 무료(레드와인 제외), 추가 시 문의  



스시다마 찾아가는 길 및 내부 분위기  

스시다마 분위기
스시다마 분위기


오목교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큰 사거리가 펼쳐집니다. 출구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목동이마트(트라팰리스) 방향으로 쭉 직진하세요. 이마트 건물이 보이면, 횡단보도를 건너 이마트 쪽으로 이동합니다. 이마트를 등지고 오른쪽으로 걷다 보면 ‘나주곰탕’ 간판이 보이는 골목이 나옵니다. 그 골목으로 우회전해 1분만 직진하면 우측에 화이트톤 외관의 스시다마가 보입니다. 간판이 심플해서 처음엔 놓칠 수 있지만, 나주곰탕을 좌표 삼아 가면 훨씬 찾기 쉽습니다. 식당 옆에 주차장이 있으니 차량 이용 시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반깁니다. 좌석 수가 많지 않아 예약이 필수이며, 바 좌석과 창가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 좌석에서는 셰프가 직접 초밥을 쥐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오마카세의 진수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테이블은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고, 조명은 은은해 음식의 색감이 한층 살아납니다.  
내부는 넓지 않지만 답답하지 않고, 오히려 프라이빗한 느낌이 있어 대화에 집중하기 좋습니다. 곳곳에 일본풍 소품과 식물들이 놓여 있어,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기본 녹차가 제공되고, 식기와 플레이팅도 정갈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화장실은 매장 내에 마련되어 있으며,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친절하고 세심하게 응대해주며, 메뉴 설명도 꼼꼼하게 해줍니다.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오롯이 음식과 대화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스시다마 대표 메뉴와 맛 소개  

스시다마 메뉴
스시다마 메뉴


런치 오마카세는 계절과 그날의 재료에 따라 구성이 조금씩 달라지지만, 늘 신선한 해산물과 정성 가득한 스시가 차례로 등장합니다. 식사의 시작은 따뜻한 차완무시(일본식 계란찜)로, 부드러운 식감과 감칠맛이 입맛을 열어줍니다. 이어서 나오는 사시미는 광어, 참치, 연어 등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두툼하고 신선한 회로 구성되어, 재료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스시는 광어, 참치, 연어, 단새우, 아카미, 오도로, 전복, 우니 등 다양한 종류가 제공되며, 밥알의 식감과 산미, 간장의 감칠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셰프가 그때그때 손질한 네타를 올려주기 때문에, 한 점 한 점이 살아있는 듯한 신선함을 자랑합니다.  
특히 참치 뱃살(오도로)은 부드럽고 고소해 입안에서 사르르 녹으며, 우니(성게알)는 바다의 향이 진하게 느껴집니다. 전복은 쫄깃하면서도 담백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배어납니다. 단새우 초밥은 달큰한 맛과 쫀득한 식감이 인상적이고, 계절에 따라 방어, 금태, 청어 등 다양한 제철 생선도 만날 수 있습니다.  
스시 외에도 계절 야채 샐러드, 계란말이, 미소된장국 등 곁들임이 함께 제공되어 식사의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식사의 마지막에는 달콤한 디저트(주로 유자 셔벗이나 아이스크림)로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디너 오마카세는 런치보다 네타의 종류와 구성이 더 풍성하며, 사시미와 스시, 요리류가 더해져 한 끼 식사 이상의 만족감을 줍니다. 전체적으로 스시다마의 초밥은 밥과 생선, 간장의 밸런스가 훌륭해, 한 점 한 점 먹을 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와인과의 페어링도 적극 추천합니다. 참치나 오도로, 우니에는 산도가 높고 미네랄이 풍부한 화이트 와인(예: 샤블리, 소비뇽 블랑)이 잘 어울리고, 등푸른 생선이나 전복에는 라이트 바디의 레드 와인도 좋은 조합을 보여줍니다. 콜키지 1병이 무료이니, 좋아하는 와인을 가져와 스시와 함께 즐기면 더욱 특별한 경험이 완성됩니다.  
스시다마는 합리적인 가격, 신선한 재료, 친절한 서비스, 편리한 접근성까지 모두 갖춘 목동 대표 오마카세 맛집으로, 한 번 방문하면 단골이 될 수밖에 없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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