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키지식당 추천

[서초 맛집] 바이우, 콜키지 가능, 젊은 감각적 스시 오마카세

회계사아재 2025. 5. 1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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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우는 양재천 카페거리 한적한 골목에서, 젊은 셰프의 감각과 정성이 어우러진 스시 오마카세를 선보이는 곳입니다. 다찌석 8석의 아담한 공간에서, 제철 재료와 섬세한 손맛,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어 “이런 집이 동네에 있다니!” 감탄하게 되는 양재동의 숨은 보석 같은 스시야죠.

 


🍣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는 정통 스시 오마카세, 구성도 푸짐  
🍵 셰프의 세심한 설명과 친절한 서비스, 손님 한 분 한 분을 위한 다찌  
🍷 와인·사케·위스키 모두 콜키지 가능, 술과 스시의 완벽한 궁합  

 


주소: 서울 서초구 양재천로21길 42 코너스톤B 1층 102호  
영업시간: 월~토 12:00~22:00 (15:00~19:00 브레이크타임), 일요일 휴무  
대표메뉴: 12시 런치오마카세 70,000원, 1시40분 런치오마카세 90,000원, 디너오마카세 150,000원  
주차: 가게 옆 주차장(자리 한정,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권장)  
콜키지: 와인 병당 3만원, 위스키 병당 5만원  

 


바이우 찾아가는 길 및 내부 분위기

바이우 분위기
바이우 분위기


양재역 8번 출구로 나오면 양재천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양재천을 건너 카페거리를 따라 10분 정도 걷다 보면, 조용한 골목길에 코너스톤B 건물이 보입니다. 1층 102호에 위치한 바이우는 나무 간판이 소박하게 달려 있어, 처음 방문하는 분들은 잠깐 헤맬 수도 있지만 예약자 명단이 입구에 붙어 있어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가게 옆에 소규모 주차장이 있지만, 만차일 때가 많아 대중교통이나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을 추천합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다찌석 8석만 운영되는 아담한 공간이 펼쳐집니다. 셰프가 바로 앞에서 모든 손님을 직접 응대하며, 오마카세의 묘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라, 혼자 방문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데이트나 소규모 모임에도 잘 어울립니다. 인테리어는 우드톤과 화이트 조명이 어우러져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며, 곳곳에 일본식 소품과 식기가 정갈하게 놓여 있습니다. 예약제로만 운영되어 붐비지 않고, 셰프는 메뉴와 술 페어링, 먹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안내해줍니다. 손님 잔이 비면 바로바로 채워주는 세심한 서비스도 인상적입니다. 전체적으로 동네 오마카세답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편안하고 세련된 공간입니다.

 

 


바이우 대표메뉴 및 맛 소개

바이우 메뉴
바이우 메뉴


바이우의 오마카세는 런치와 디너 모두 제철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구성과 퀄리티 모두 뛰어납니다. 식사의 시작은 감자튀김이 올라간 자완무시로, 부드러운 계란찜과 고소한 감자의 조화가 입맛을 깨워줍니다. 이어지는 츠마미(요리)는 대게살, 오이, 특제 소스가 어우러진 메뉴로, 상큼하면서도 감칠맛이 뛰어나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흰살생선은 담백하고 부드러우며, 고등어회나 날계란이 올라간 초밥도 비린내 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전복은 이 없어도 먹을 만큼 부드럽고, 우니 단새우 초밥은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식감이 인상적입니다. 스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참치류와 김, 그리고 각종 제철 생선이 차례차례 등장합니다. 셰프가 직접 간장, 소금, 와사비를 한 번에 올려주는 소스 접시를 사용해, 각 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려줍니다. 백합국은 무와 생선이 들어가 시원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고, 스시의 간이 강하지 않아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왕우럭조개, 후토마끼, 아나고 등 다양한 어종과 스타일의 초밥이 이어지며, 마지막에는 적당히 달콤한 계란과 딸기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로 식사를 마무리합니다. 전체적으로 구성은 20가지 내외로, 가격 대비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평이 많습니다. 와인 리스트도 준비되어 있고, 산미가 좋은 화이트 와인이나 내추럴 와인, 혹은 미디엄 바디의 레드 와인이 참치, 우니, 단새우 등과 훌륭한 페어링을 이룹니다. 사케와 위스키도 콜키지로 즐길 수 있어, 다양한 술과 스시의 조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셰프의 친절한 설명과 세심한 서비스, 그리고 깔끔한 플레이팅까지, 한 번 방문하면 꼭 다시 오고 싶어지는 동네 오마카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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