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맛집] 화야, 콜키지 가능, 양재시민의 숲 한우 바비큐 오마카세

화야는 양재시민의숲역 골목, 2층에 자리한 국내 유일의 한우 아사도 바비큐 오마카세 전문점입니다. 통갈비를 통째로 해체하고, 짚불과 직화로 구워내는 진귀한 퍼포먼스와 풍미, 그리고 한우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죠. 예약 없이는 꿈도 꾸지 못하는 소수정예,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진짜배기 바비큐 다이닝입니다.

 

🍖 국내 유일 한우 짝갈비 아사도 바비큐, 눈앞에서 펼쳐지는 해체 퍼포먼스  
🔥 짚불과 직화로 구워내는 깊은 풍미, 오감만족 오마카세  
🍷 와인 콜키지 가능, 고기와 와인의 환상적인 조합  

 

주소: 서울 서초구 마방로6길 7-46 2층  
영업시간: 화~금 19:30~21:30, 토 18:00~20:00, 일·월 휴무  
대표메뉴: 화야 디너코스 150,000원  
주차: 인근 공영주차장 또는 거리 주차(양재시민의숲 남단 무료주차장 활용 가능)  
콜키지: 와인 병당 3만원, 위스키 병당 5만원(최대 2병)  

 

화야 찾아가는 길 및 내부 분위기

희야 분위기

양재시민의숲역 2번 출구로 나오면 양재천을 등지고 마방로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큰길을 따라 5분 정도 걷다 보면 마방로6길이 오른쪽으로 열리고, 그 골목으로 들어서면 2층 창에 ‘화야’라고 적힌 간판이 보입니다. 1층은 소박한 상가 건물로,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입구에 예약자 명단이 준비되어 있어 이름을 말하면 바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주차는 인근 공영주차장이나 거리 주차를 활용해야 하며, 양재시민의숲 남단 무료주차장도 가까워 차량 방문도 어렵지 않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오픈키친과 바 테이블이 한눈에 들어오고, 전체 좌석은 10석 내외의 소규모로만 운영됩니다. 테이블은 모두 바 형식으로, 셰프의 해체와 그릴 퍼포먼스를 바로 앞에서 감상할 수 있어 마치 공연을 보는 듯한 재미가 있습니다. 조명은 따뜻하고 은은하게 공간을 감싸, 고기와 불, 그리고 연기의 퍼포먼스가 더욱 돋보입니다. 곳곳에 와인잔과 위스키잔이 정갈하게 놓여 있고, 예약제로만 운영되어 소란스럽지 않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직원들은 메뉴와 술 페어링, 먹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안내해주며, 전체적으로 프라이빗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한쪽 벽에는 숙성중인 통갈비가 전시되어 있어, 고기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음악은 잔잔하게 흘러나와 대화에 집중하기 좋고, 특별한 날 소규모 모임이나 데이트에 더없이 잘 어울리는 공간입니다.

 

 

화야 대표메뉴 및 맛 소개

희야 메뉴

화야의 대표 메뉴는 단일 디너 오마카세 코스로, 한우 통갈비를 아사도 방식으로 해체하고 다양한 부위를 즉석에서 구워내는 구성이 인상적입니다. 식사의 시작은 발사믹 소스와 리코타치즈, 크랜베리가 어우러진 산뜻한 에피타이저로 입맛을 돋워줍니다. 이어 유자 마리네이드와 아보카도, 연어, 캐비어가 곁들여진 요리가 상큼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메인 퍼포먼스는 숙성된 한우 통갈비를 셰프가 직접 해체하고, 각 부위를 짚불로 초벌해 직화로 구워내는 장면입니다. 짚불향이 고기에 은은하게 배어, 한 점 한 점마다 불향과 육즙, 고소함이 살아 있습니다. 무태장어 역시 짚불로 초벌해, 고소하고 진한 풍미가 오래 남는 별미로 제공됩니다. 한우 미니버거는 두툼한 패티와 육즙 가득한 고기가 들어가 있어, 손으로 눌러 먹으면 입안 가득 고소함이 퍼집니다. 갈비찜은 진한 양념과 부드러운 고기의 조화가 인상적이며, 열무국수는 감칠맛과 산뜻함이 어우러져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코스 중간중간 계절에 따라 다양한 부위와 사이드가 등장해, 매번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합니다. 마지막에는 진한 맛과 산미가 공존하는 디저트로 식사를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고기는 각 부위별로 굽기와 간이 다르게 제공되어, 한우의 다양한 식감과 풍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와인 리스트는 많지 않지만 콜키지로 직접 가져온 와인과 함께하면, 짚불향 가득한 한우와 산미 좋은 레드 와인이 최고의 조합을 이룹니다. 위스키도 콜키지로 즐길 수 있어, 다양한 술과 고기의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야는 국내 유일의 아사도 바비큐 오마카세로, 한우와 불, 그리고 셰프의 퍼포먼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다이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