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키지식당 추천

[금호 맛집] 마테오견문록, 콜키지가능, 생면 파스타가 인상깊은 이탈리안

회계사아재 2025. 5. 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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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오견문록은 금호동과 서울숲 인근에 자리한, 셰프의 이탈리아 여행 경험이 담긴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상가에 위치했지만 미술관 같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신선한 생면 파스타로 특별한 식사를 선사하죠.  
한 번 방문하면 “동네에 이런 곳이 있었어?”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진짜 숨은 고급 다이닝입니다.

 

🍝 신선한 생면 파스타와 창의적인 이탈리안 요리  
🍷 와인 콜키지 병당 3만원, 고급 잔까지 환영  
🎨 미술관 같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셰프의 친절한 서비스

 

주소 : 서울 성동구 금호로 17  
영업시간 : 화~일 12: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8:00, 월 휴무  
대표메뉴 : 런치코스 48,000원, 디너코스 75,000원, 가지구이 15,000원  
주차 : 서울숲 푸르지오 2차 상가 주차장 이용  
콜키지 : 와인 병당 3만원

 


마테오견문록 찾아가는 길 및 내부 분위기

마테오견문록 분위기
마테오견문록 분위기


옥수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지상으로 올라오면 바로 앞에 넓은 도로와 횡단보도가 보입니다. 횡단보도를 건너서 금호로 방향으로 10분 정도 쭉 걸으면 서울숲 푸르지오 2차 아파트가 보이고, 아파트 상가 1층에 마테오견문록의 간판이 눈에 띄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입구는 상가임에도 불구하고 독특한 디자인과 아트워크로 꾸며져 있어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내부로 들어서면 미술관에 온 것 같은 세련된 분위기가 펼쳐지고, 넓고 깔끔한 공간에 다양한 예술 작품과 소품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테이블 간 간격이 넉넉해 프라이빗하게 식사할 수 있고, 바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 혼자 와도 편안합니다. 저녁 시간에는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와인 한 잔과 함께 대화를 나누기에 딱 좋고, 낮에는 햇살이 잘 들어와 밝고 쾌적합니다. 셰프가 직접 메뉴를 설명해주는 친절한 서비스도 인상적이고, 예약을 하면 미리 세팅된 테이블에서 바로 식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상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차량 방문도 편리하며, 전체적으로 소란스럽지 않고 조용한 대화와 함께 식사를 즐기기에 아주 적합한 공간입니다. 예약 없이 방문하면 자리가 있을 수 있지만, 주말이나 특별한 날에는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문하면 작은 환대를 느낄 수 있고, 계절마다 바뀌는 소품이나 장식이 또 다른 재미를 줍니다.

 

 


마테오견문록 대표 메뉴와 맛 소개

마테오견문록 메뉴
마테오견문록 메뉴


마테오견문록의 대표 메뉴인 런치코스와 디너코스는 신선한 생면 파스타와 고기, 디저트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한 끼 식사에 정성과 창의성을 모두 담아냅니다. 런치코스는 합리적인 가격에 파스타, 고기, 디저트가 모두 포함되어 있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가기에 좋고, 디너코스는 더욱 풍성하게 구성되어 특별한 날에 어울립니다. 가지구이는 부드러운 가지 위에 몬테레이잭 치즈와 돼지고기 라구가 올라간 메뉴로, 한 입 베어 물면 치즈의 고소함과 라구의 감칠맛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가지는 너무 부드러워 칼로 자를 필요 없이 포크로 살살 찢어질 정도이고, 치즈와 라구의 조화가 일품이라 입맛을 돋워줍니다. 새우 비스크 파스타는 신선한 새우가 듬뿍 들어간 크리미한 비스크 소스와 코코넛밀크가 어우러져 바다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면은 얇고 쫄깃한 딸리올리니를 사용해 소스와 잘 어우러지며, 빵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소고기 라구 파스타는 두툼한 딸리아뗄레 생면에 진한 볼로네제 소스가 올라가 있어, 한 입 먹을 때마다 고기의 풍미와 면의 식감이 입안에 오래 남습니다. 포르치니 버섯 리조또는 고소한 버섯과 파마산 치즈가 어우러진 리조또에 채끝 스테이크가 곁들여져, 고기의 부드러움과 리조또의 쫀득함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옥돔구이와 아뇰로띠는 신선한 해산물과 파스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옥돔살은 두툼하고 촉촉하며 파스타는 소스가 스며들어 풍미가 가득합니다. 디저트로는 판나코타와 티라미수가 준비되어 있는데, 판나코타는 샤인머스켓이 올라가 상큼하고 달콤하며, 티라미수는 커피향이 진하게 느껴져 식사의 마무리로 딱 좋습니다. 와인은 산미가 좋은 화이트 와인이나 스파클링 와인이 파스타와 해산물 요리에, 미디엄 바디의 레드 와인이 고기 요리에 아주 잘 어울립니다. 콜키지 비용이 병당 3만원이라 직접 가져온 와인도 부담 없이 곁들일 수 있고, 직원에게 추천을 요청하면 음식에 맞는 와인을 친절하게 안내해줍니다. 계절마다 바뀌는 특별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양이 적당해 배부르면서도 질리지 않고, 다양한 메뉴를 나눠 먹으며 와인과 함께 즐기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식사를 하다 보면 셰프가 직접 테이블을 돌며 음식 맛을 체크해주는 세심함도 느낄 수 있고, 한 번 방문하면 다음엔 어떤 메뉴를 먹을지 기대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예약이 필수인 이유를 한 번만 방문해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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