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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 수험생활] 자격증공부 필승전략 1. 기본서 단권화?

회계사아재 2025. 1. 1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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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 합격후기 1

20대 중반이 넘어 공부를 시작해

회계사가 되고 10년 훌쩍넘은 사회생활까지 공유해볼게

 

26에 첫 학원강의를 듣고, 남들처럼 27에 사회생활을 시작해보고 싶었어

그러기 위해선 무조건 2년 이내에 2차 시험까지 합격해야 했고,

그 외의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과, 최적의 전략이 필요했어

그리고 그 전략은 다행히 효과적이었고 그 경험으로

주변 친구, 후배, 심지어 연인까지 다양한 수험생활을 멘토링해본 경험을 하나씩 공유할게

 

내가 얘기할 내용은 평소에 듣던 노하우들과 많이 다른 내용일 수도 있고,

어떤건 오히려 반대인 경우도 있을 수 있어

그런데 한번 믿어봐.

 

내가 회계사 1차 합격했을 때도, 합격커트라인인 60점보다도 훨씬 높은 점수로 넉넉하게,

2차 동차합격했을 때도, 5과목중 4과목은 커트라인보다 꽤 높은 점수로 합격했어

그리고 내가 멘토링 했던 사람들도 다 효과적으로 합격한걸 봐왔으니 말이야.

 

회계사 1차 기본서

 

첫번째 주제는 단권화야,

수험생활을 짧고 효율적으로 익혀야 하기 때문에 한 교수에게 수업듣고

한권으로 다회독을 해야한다고 들었을거야.

 

내가 내린 결론, 어떤 교수도 전체 범위를 다 잘가르치진 못했어

회사법을 잘 가르친 교수가 어음수표법은 미숙하게 느껴지기도 했고,

법인세법을 잘 가르친 교수가 부가가치세법은 뭔가 스킵하는 것같이 느껴지기도 했어.

 

난 고민을 오래하지 않았어, 내가 다니는 학원에서 강의는 듣되,

부족하다고 판단한 과목은 다른 학원 단과강의를 샀어 대신 둘다 전체를 듣진않고

학원강의에서 부족하다고 느낀 강좌만 다른 학원의 단과강의 온라인으로 들었지

 

결국 나는 전체 범위를 내 기준에서 양질로 채울 수 있었어.

시간은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아. 어차피 학원강의 끝나면 그날 배운걸 복습하자나

그때 나는 그 복습을 다른 학원 단과강의로 한거지.

 

그러면 기본서도 마찬가지야

어떤 기본서도 모든 내용을 다 담진 않아 그래서 나는 3대 학원의 기본서를 다 샀어

그리고 남들이 1권을 3회독 할 때, 3권을 1회독 했지

다만 제일 처음 산 기본서엔 없고, 다른 2권의 책에 있는 내용을 처음 산 기본서에

다 옮겨 적었어. 간단한 내용은 필기했고, 많은 내용은 노트모양 포스트잇으로 적어서 넣었어.

 

그리고 3권이 1권에 담겼을 때, 그 한권이 내가 시험장에 가져간 한권이 된거지.

3권을 1회독하는 것에 너무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되

얼마나 내가 생각하면서 각성된 상태로 읽는지가 중요한거지

한권을 읽는 것에 집중할 필요는 없어

 

3권의 책을 읽어본것, 2명의 교수 수업을 들어본 것은

오히려 니가 시험장에서 빠뜨린 부분이 없다는 자신감이 될거야

 

단권화? 마지막엔 한권에 정리하되 공부할 때 여러권을 병행해서 봐도 좋고

오히려, 다른 형태로 정리된 책은 내가 집중하는데 도움을 줬었다고 믿어

 

그럼 다음 내용에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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